mes 12 mois 만년 다이어리의 기획자이자 디자이너 롤리입니다.


벌써 7년째, 무더운 여름이면 늘 다음 해의 다이어리를 위한 고민을 시작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보다 새해를 조금 더 일찍 맞이하는 셈이죠. 

다이어리 제작 과정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 여기 👈🏻를 클릭해 주세요!

 

 

 

mes 12 mois(메 두즈 므아)는 프랑스어로 '나의 열두 달'이라는 뜻입니다.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한 달이 모여 일 년이 되고, 그렇게 수많은 일 년 일 년이 모여, 나의 인생이 됩니다.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기록해둔다면 나의 인생이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누군가의 소중한 하루가 기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7년째 이 다이어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언제든 시작할 수 있도록 날짜가 적혀있지 않은 만년 다이어리로 제작하고 있어요.


오래 쓸 수 있도록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뒀어요!





매년 바뀌는 색깔 맛집 오롤리데이만의 컬러와 네이밍에 주목해 주세요. 

올해는 오래전 여행으로 다녀왔던, 비 오던 파리의 모습을 상상하며 컨셉을 정하게 되었어요.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공원을 걷다가, 갑자기 쨍하고 뜬 햇볕이 수분을 가득 먹은 잔디밭을 내리쬘 때의 그 감동을 잊지 못해요. 

작년엔 채도가 높았던 컬러로 진행했었기에 올해는 조금 차분한 무드를 담고 싶었어요.




오랫동안 잘 쓸 수 있는 다이어리를 위해, 버전 1부터 고집하고 있는 <오롤리데이 다이어리 철칙>이 있어요.



1. 일주일의 시작을 월요일로 ➞ 주중과 주말의 스케줄 관리가 용이


2. 표지와 내지에 불필요한 장식 없이 깔끔한


3. 휴대하기에 무겁지 않고, 360도로 쫙쫙 잘 펴지는 제본


4. 표지 보호를 위한 PVC 커버가 필수로 씌워져있지 않은

 ➞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PVC 커버는 원하는 분들만 구매할 수 있게 선택 옵션으로


5. 대신에 표지에 무광코팅 ➞ 오염에 강하고 가벼운 방수가 가능한 장점이 있음!


6. 100g의 미색지 사용 ➞ 눈이 편안하고, 필기 시에도 많이 비치지 않도록


 

 

1) 다이어리 PVC cover (mes 12 mois, twenty twenty_big)



소중한 내 다이어리를 조금 더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추천!


커버 안에 엽서나 스티커를 끼워서 보관하거나, 예쁘게 꾸밀 수도 있어요. 옵션에서 바로 추가가능!



 2) O,LD! Calendar stickers


만년 다이어리에 날짜 쓰기가 귀찮거나, 다꾸는 하고 싶은데 본인 글씨가 마음에 안 드는 분들께 추천!

 

1. 내지와 표지를 접착하는 과정에서 열에 의한 접착제의 반응으로 표지에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큰 얼룩은 아니지만, 어두운 색상의 표지에서 그 현상이 조금 더 도드라질 수 있어요.



2. 제본 과정에서 책등(세네카) 부분의 각이 정확하게 맞지 않고 살짝씩 밀리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무광코팅(라미네이팅 코팅) 특성상, 제작 과정에서 미세한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어요.



4. 최대한 오염을 줄이기 위해 공장에서 수축포장까지 끝난 채로 입고가 됩니다. 

때문에 내지가 100% 완벽하게 검수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 전에 꼭 내지를 확인하시고, 제본이나 오염의 문제가 발견되면 고객센터로 연락 주세요. 

빠르게 교환처리 도와드릴게요!



5. 이 밖에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연락 주세요.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